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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도 불매운동? 초코쿠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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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도 불매운동? 초코쿠키 만들기

안녕하세요. 지난 빼빼로데이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진짜 빼빼로를 위하는 날로 보기 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되셨나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 행사는 몇 년 전의 미국 초등학교 참고서에 언급할 정도로 유명해졌고 한국의 글로벌 데이가 되었는데요.

할로윈데이, 발렌타인, 화이트데이 모두 외국에서 들어온 행사지만 

그래도 빼빼로데이는 

우리 순수 토종 기념일이라 의미가 있어요.

그러나 23주년이 된 빼빼로 데이가 

지금은 모습이 점차적으로 바껴가는 추세라고 말합니다.

 

저는 체감하지 못했었는데 엠브레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요즘은 데이 마케팅에 피로를 느끼며 또 이벤트를 챙기기에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일본 불매운동으로 시끌 시끌하니깐 마케팅 행사도 함께 시들시들해지는 현상도 보이구요. 

그런데 빼빼로데이가 불매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아마도 일본 빼빼로인 포키가 롯데에 들어오기 전보다 17년 전에 생겼는데요. 그로인해 생겨난 현상도 아닐까요? 

하지만 이벤트가 처음 만들어진 곳은 우리나라가 먼저 였다고합니다. 

기업에서 크게 확산시키기 전에는 

경남 지방 어느 여중학생들의 의해서 처음 생겨났다해요. 1996년 쯤 11월 11일 빼빼로를 주고받으면서 "날씬해지자" 라는 응원으로 지역신문에 개재된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그러니 순수한 한국의 이벤트 날이라고 생각하고  순수 한국 제품으로 또는 전통 음식으로 이벤트를 하는 것은 여러모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되요. 

지금은 일본 제품의 빼빼로는 구입하려는 사람도 판매하려는 사람도 피하는 제품이 되었으니깐요.

그런데 사실 11월 11일이 농업의 날이기도 합니다. 달콤한 간식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농업의 날을 기념하여 이제는 빼빼로보다도 의미있는 가래떡, 달달한 떡 케익으로 선물이 대체되고 있어요. 

 

저도 이런날을 기념하여 집에서 요리좋아하는 재우와 만들거나 키즈봉봉 같은 베이킹 수업에 참여하거나 했는데요.

이번에는 집에서 아들과 초코쿠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농업의 날인 줄 알았더라면 떡 여러개를 사서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어 볼걸 그랬다며 살짝 아쉬웠답니다.

재우가 아침밥을 먹은 뒤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가 손을 뻗은 그곳은 바로 오븐기 위 찬장이였어요.

바로 오늘 만들기로 한 초코쿠키를 꺼내네요.

제품은

큐원 홈메이드

진하고 달콤한 초코쿠키 믹스

CHOCO COOKIE MIX

난이도 : 2단계

전체 조리시간 : 30분

 

오븐용

25개 쿠키 분량

300g

1,395 kcal

(코코아파우더 5.0%, 코코아매스 0.15%, 다크초콜릿버튼 0.07%)

준비물

계란1개, 버터or식용유 약60g, 

믹싱볼, 고무주걱, 유산지,오븐팬,

선택 : 견과류(아몬드,호두 등.), 모양틀

조리방법

1. 반죽하기 :믹싱볼에 초코쿠키믹스 1봉과 계란 1개, 녹인 버터 또는 식용유 60g을 넣고 고무 주걱으로 잘 반죽해주세요.

(짤 주머니로 쿠키를 만들고자 할 때는 버터 또는 식용유를 90g으로 반죽해 주세요.)

2. 모양 만들기 : 유산지를 깐 오븐팬 위에 초코쿠키 반죽을 약 20~30g씩 올려 놓습니다. 

(유산지를 까는 대신 버터 또는 식용유를 얇게 발라 두어도 좋습니다.)

3. 오븐에 굽기 : 180도씨로 예열된 오븐에서 약 10~15분간 구운 후 꺼내주세요.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시작해볼께요~

처음에는 짤주머니를 사용할 생각으로 60g이 아닌 90g으로 넣었어요. 버터가 부족해서 나머지양은 식용유로 맞춰줬답니다.

그리고 쿠키믹스와 계란도 투하~

우리 재우가 터프하게 쿠키믹스를 털어주네요.

이제는 고무주걱으로 쉐이킷 쉐이킷

재우 표정을 보니 얼마나 즐거운지

알 것 같아요.

 

우리 미래의 쉐프님~

나중에 커서 자기가 요리할테니

저보고 계산대에서 일하래요 ㅋㅋㅋ

아빠는 서빙 ㅋㅋㅋ

큰 꿈을 꾸고 있을 우리 재우위해

계산기 두드리는 연습 좀?

고무주걱으로는 성에 차지 않아서 

어른 위생장갑끼고 조몰락 조몰락

음..비쥬얼이 아직은 무엇을

상상하게 만드네요..

버터를 냉장보관했더니

쉽게 녹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으깨고 반죽하니

점점 녹아지네요~

유산지가 없어서 카놀라유를 이용하여 오븐팬 바닥에 발라주었답니다. 장난 꾸러기 재우가 요리하는 동안은 집중하고 얌전하네요.

그리고 하이라이트

둥글 납작한 반죽 위를 모양 틀로 

꾹꾹 눌러서 아기자기한 모양을

만들어요.

나비,별,클로버,호랑이,토끼,코끼리

등의 틀로 찍으니

제법 모양이 나네요~

마지막 단계는 오븐기에 180도씨로

예열을 한 후 굽는거예요.

벌써 끝~

 

금방 금방 만들어져서 간편하고 좋네요.

사진 찍는 김에 머핀 만드는 조리법도

올려봅니다~

엄마가 오븐기를 너무 사용 안 했나봐?

재우 표정이 남다르네요~!

재우야~엄마가 오븐기 요리 자주 해줄께

예열을 많이 안해서 그런지

설명대로 30분이 걸리지 않았어요.

오히려 1시간을 기다려야 익었답니다.

어쩌면 버터,식용유 양을 제대로 조절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군데군데 포크로 찌르면서

익었는지 체크하였답니다.

그래서 더 오래 걸렸나요?ㅋㅋ

여튼 배탈나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아서

열심히 기다리다 완성품을 먹었어요.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더 없이 맛있다며 너무나

뿌듯해 하더라구요.

 

얼마 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는

초코파이를 독도처럼 쌓아 올려서

시식했어요.

 

이왕 쌓은 김에 독도 노래도 

생일 잔치 하듯이 부르구요.

 

이렇게 나름 이벤트를 챙기면서

보내니깐 가족과의 추억도 함께 

쌓아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초코쿠키 만들기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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